함께배우는상담사26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 "나는 분명 사랑한다고 표현했는데 왜 상대는 사랑받지 못했다고 말할까?"연애를 하다 보면 이런 의문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나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는 서운해합니다.반대로 상대는 나를 위해 애쓰고 있는데도 나는 충분한 사랑을 느끼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그 이유는 사람마다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과 사랑을 느끼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사랑에도 언어가 있습니다미국의 상담가 게리 채프먼은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에서 사람마다 가장 사랑을 느끼는 방식이 다르다고 설명합니다.누군가는 따뜻한 칭찬 한마디에 큰 사랑을 느끼고,누군가는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합니다.또 어떤 사람은 작은 선물에 감동하고,누군가는 말보다 행동으로 도와줄 때 사랑을 느끼며,또 다른 사람은 손.. 2026. 6. 25. 그림카드와 감정카드 연인들이 데이트를 하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왜 저런 반응을 보였지?"사랑하는 사이라도 서로의 마음을 완전히 알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가까울수록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라고 생각하다가 오해가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그래서 예비부부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데이트가 있습니다.바로 심리 데이트입니다.심리 데이트는 맛집을 찾아가거나 영화를 보는 데이트가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입니다.그중에서도 가장 쉽고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 그림카드, 감정카드, 욕구카드를 활용하는 것입니다.그림 한 장이 마음의 문을 엽니다대표적인 그림카드로는 솔라리움Ⅱ가 있습니다.50장의 다양한 그림을 보며 서로 질문을 주고받는 방식입니다.예를 들어 이렇게 질문.. 2026. 6. 25. 사람은 왜 이렇게 다를까? 결혼 전에 서로를 이해해야 하는 이유 오래전 직장 동료들과 함께 영화를 본 적이 있습니다.외국 영화였는데 제목도 기억나지 않고 내용도 거의 생각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영화가 끝난 뒤 나누었던 대화만큼은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납니다.그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총을 쏘고, 쫓고, 싸우는 장면으로 가득했습니다.영화가 끝나자 한 동료가 말했습니다."속이 다 시원하다. 영화 보는 내내 적에게 총을 실컷 쏘고 온 기분이야."그런데 나를 비롯한 다른 몇몇 동료들은 전혀 다른 반응을 보였습니다."나는 영화 보는 내내 총만 맞다가 나온 것 같아."우리는 모두 같은 영화를 보았습니다.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같은 장면을 보았습니다.그런데 어떤 사람은 총을 쏜 기분이었고, 어떤 사람은 총을 맞은 기분이었습니다.그때 새삼 깨달았습니다.사람은 정말 다르다는 것을... 2026. 6. 24. 그날 버린 것은 우산이 아니었습니다 결혼하기 전, 우리 부부는 같은 직장에서 만나 연애를 했습니다.하루는 육체적으로 매우 힘든 일을 마치고 함께 퇴근하던 날이었습니다. 아침에는 비가 내렸지만 퇴근할 무렵에는 비가 그쳐 있었고, 내 손에는 작은 접이식 검정 우산 하나가 들려 있었습니다.나는 어려서부터 몸이 약한 편이었습니다. 하루 종일 일을 하고 나니 온몸의 기운이 다 빠져, 손에 들린 작은 우산 하나조차 무겁게 느껴졌습니다.그래서 함께 걷던 그에게 조심스럽게 부탁했습니다."우산 좀 들어 줄래?"어쩌면 정말 힘들어서였을 수도 있고, 어쩌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잠시 기대고 싶었던 마음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그런데 그는 선뜻 들어주지 않았습니다.나는 조금 당황했습니다.'내가 이렇게 힘든 걸 알면서 왜 거절하지?'다시 한번 부탁했지만 대답은 같았습.. 2026. 6. 24. 배우자는 나의 경쟁자 사람은 경쟁자가 없을 때보다 경쟁자가 있을 때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합니다.누군가 나보다 앞서 있는 사람을 보며 자극을 받고, 그를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한계를 조금씩 넘어가게 됩니다.그래서 선의의 경쟁자는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 나를 성장시키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돌이켜보면 나의 삶에도 여러 경쟁자가 있었습니다.학창 시절에는 성적이 비슷한 친구가 있었고, 사회에 나와서는 능력이 뛰어난 동료들이 있었습니다.그 당시에는 그들이 부담스럽게 느껴졌습니다.'저 사람이 없었다면 조금은 더 편했을 텐데….'그렇게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깨달았습니다.그들이 있었기에 나는 안주하지 않았고, 더 배우려고 노력했으며, 조금씩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좋은 경쟁은 서로를 빛나게.. 2026. 6. 24. 마음이 지쳤을 때 쉼의 시간 우리는 열심히 사는 방법은 배우지만, 잘 쉬는 방법은 배우지 못한 채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바쁘게 일하고, 책임을 다하며 하루를 보내다 보면 몸보다 먼저 마음이 지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아무것도 하기 싫고, 이유 없이 피곤하며,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나는 자신을 발견하기도 합니다.사람에게는 누구나 쉼이 필요합니다.쉼은 게으름이 아니라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 시간입니다.내려놓을 줄 아는 사람이 쉼을 누립니다계속 달리기만 하는 사람은 결국 몸과 마음이 먼저 멈추라고 신호를 보냅니다.그럴 때는 잠시 일을 내려놓아도 괜찮습니다.머리를 많이 쓰는 사람이라면 잠시 눈을 감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십시오.'지금 나는 무엇을 느끼고 있을까?''나는 쉬고 싶은 걸까?'이처럼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 2026. 6. 23.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