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 나의 불안 감정 이해하기, 질문으로 관리하기, 맞서기, 달래기 1) 나의 불안 감정 이해하기나를 비롯해서 사람들을 관찰해 보면, 신체와 정신이 연결되어 있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예를 들어 시험불안증이 있는 학생은 시험 보기 전날부터 아랫배가 슬슬 아파오다가 설사를 하는 경우라든가, 신경을 너무 많이 쓰다보면 두통이 온다든가 하는 경우다. 누구나 한두 번쯤은 모두 겪어 보았을 것이다. 이처럼 신체와 정신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따라서 건강하지 못한 신체가 좋아지기 위해서는 정신적인 면, 곧 정서를 소홀히 할 수 없을 것이며, 반대로 불안이나 우울과 같은 부정적 정서 상태의 정신적 문제를 낫게 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신체가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다.한편 어른이든 애들이든 어떤 문제 상황이 생기면 각자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특히 불안이나 좌절, 두렵거나.. 2026. 6. 21. 방어기제의 사례, 종류, 성숙한 방어기제 1) 방어기제의 사례 우리 아버지 이야기를 소개하고 싶다.아버지는 시골 농부셨다. 그것도 5남매의 맏이, 9남매의 아버지로 잘 살아내기 위한 성실함과 불굴의 의지로 똘똘 뭉쳐진 강직한 농부셨다.일제 강점기를 거치고, 6.25 사변과 그 직후의 가난함과 그 이후의 격렬했던 근대화 과정의 사회 분위기 속에서 다섯 형제와 아홉 자녀를 키워내기 위한 장남으로써의 삶의 여정은 상상만 해도 우리들의 삶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짐작하고도 남는다. 여러 번 넘겼다는 죽을 고비에 대한 이야기도 가슴 졸이며 들었던 기억이 생생하다.어릴 적 이런 일이 있었다. 아버지는 아침 식사를 하시자마자 논을 둘러보러 나가셨다. 어머니는 설거지를 하고 난 뒤, 밭으로 막 나가시려는 참인데, 그때 밥을 얻어먹기 위해 어떤 분이 오셨다... 2026. 6. 20.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배우자 공부의 필요성, 결혼의 일반 현실, 커플 상담 1) 배우자 공부의 필요성세상에서 나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은 누구일까?나는 ‘배우자’라고 말한다. 혹자는 ‘부모’, 혹자는 ‘자식’이라 말할 수 있겠지만, 부모는 나의 원가족이요, 결혼 전의 자녀는 독립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가 보살피고 조력해야할 존재이다.따라서 나의 가정의 주체는 나와 나의 배우자다. 그러니 나의 전 인생에서 나에게 실질적으로 가장 큰 영향력을 주는 사람은 나의 배우자라 할 수 있다.그래서 우리는 미래의 혹은 현재의 배우자에 대해 많이 공부해야 한다. 혹자는 결혼하기 전에 부모 공부를 해야 하며, 부모 자격증을 따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왕왕 있어왔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물론 부모 공부도 중요하다. 예전에 학부모와 연관 있는 곳에서 일을 할 때 나도 부모 공부의.. 2026. 6. 20. 이전 1 다음